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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부가 피해야할 화장품 성분
작성자 + 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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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12-18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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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54

임신 중 주름개선용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아로마 오일 사용시 주의해야

 

임신 중에는 태교를 위해 많은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데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피부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특히 임신기에는 피부 잡티 및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스킨케어 관련 제품에 관심이 높지만, 화장품의 사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 쓰이는 일부 성분들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임신기 여성은 사용에 주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비타민A와 일부 아로마 오일

임신기에 조심해야 할 의외의 성분은 비타민A와 레티놀이다. 주름 개선용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비타민A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의 진피층과 표피층의 세포사멸을 막아 주름을 예방하며,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의 한 종류인 레티놀 역시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널리 사용되지만, 임신부의 경우 복용하거나 바르는 비타민 A의 용량이 과할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의외의 성분은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 효능이 알려져 미용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아로마 오일이다. 임신 중인 여성은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세이지 오일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 과량 사용시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여 자궁수축이나 근육이완 등의 이상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동가홍상(同價紅裳), 자외선 차단제도 성분이 중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에도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성분이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크게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구분되는데 피부에 흡수가 잘 돼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화학적 차단제’의 포함된 벤조페논-3, 옥시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파바(PABA) 등은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장한다. 임신기 여성이라면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분산시키는 ‘물리적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데, ‘물리적 차단제’ 성분으로는 티타늄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사용된다.

 

◇유비무환(有備無患), 파라벤류·미네랄 오일

화장품의 보존제로 알려진 파라벤류(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흡수되면 에스트로겐 호르몬계를 교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파라벤은 유방암의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미국 유방암협회 역시 미국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1973년부터 1998년까지 40%이상 증가한 이유 중 하나로 파라벤을 꼽았다. 파라벤의 대용으로 널리 쓰이는 페녹시에탄올은 선천성 기형을 일으켜 유럽에서 큰 문제가 되었던 글라이콜에테르의 일종으로 면역 및 생식 독성이 있어 임신 중에는 역시 사용하기 적절치 않다.

화장품에 널리 쓰이고 있으나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성분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습제의 일종인 미네랄 오일, 페트롤라툼 등은 원가가 저렴하지만 인체의 신진대사와 동떨어져 있고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모제 역시 주 원료인 치오글리콜산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만일, 화장품 성분표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임신부 전용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에는 임신부가 피해야 할 성분을 배제한 스킨케어 브랜드가 등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쏭레브는 임신부가 피해야 할 5가지 성분(파라벤,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알코올, 인공색소)을 배제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향라포리스 피부·성형외과 박지윤 원장은 “임신기에는 호르몬과 내분비계의 변화,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신체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이 같은 반응은 태아에게도 영향이 전달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이라도 임신기에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살펴, 태아에게 무해하다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32973059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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