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탈모 고민으로 시름이 깊은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상품이 출시됐다. ‘장생모 시리즈’의 최신판이자 더욱 효능이 강력해진 ‘장생모 골드’가 지난 25일 출시 돼 시판에 들어갔다.

탈모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장생모는 하나의 대명사가 됐다. 탈모, 양모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샴푸 형태로 만들어져 ‘머리만 잘 감아도 탈모가 방지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됐기 때문이다. 탈모 고민을 해 본 이들에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브랜드가 돼 버린 장생모가 신비의 물질이라 불리는 코퍼펩타이드가 첨가된 ‘장생모 골드’를 만들어 냈다.

코퍼펩타이드는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모발 성장 주기를 정상화하는 일종의 단백질이다. 재생능력이 뛰어나 기능성 화장품에도 응용되고 있는 이 물질은 항염작용으로 두발 내 섬유조직의 밀도를 증가 시키고 모낭의 휴지기를 단축 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대 과학이 찾아낸 이 꿈의 물질은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장기 보관이 어려운 난제가 남아 있었다. 이번에 ㈜장생모의 연구진과 카이스트 출신 박사들이 상온에서 12개월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장생모에서 ‘시리즈’를 강조하고 있는 것은 초기 제품인 ‘장생모 36’이 소비자들에게 워낙 강한 인상을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김병국 회장은 “‘장생모 36’에서 시작한 장생모 시리즈는 ‘장생모 알파’에 이어 ‘골드’로 연결된다. ‘알파’는 처음부터 산양산삼홍삼엑기스가 들어있는 천연샴푸로 개발 됐고 ‘장생모 36’과 ‘장생모 골드’는 의약부외품으로 개발 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세 제품은 모두 탈모 방지와 양모라는 기능적인 공통점이 있어 시리즈로 묶고 있다”고 밝혔다.

‘장생모 골드’는 독특한 판매방식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즉 7일간 체험해 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해 주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장생모 관계자는 “이 같은 판매 방식으로 ‘장생모 36’의 경우 3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제품을 썼다”고 귀띔했다.    구입처:  02-585-4355